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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표이사는 보통 1명으로 하지만, 수인으로 정할 수 있습니다.
이 과정에 대해서 문의를 주실 때 각자대표와 공동대표의 차이점에 대해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.
간단하게 요약하여 설명을 드리자면 다음과 같습니다.
각자대표 - 수인의 대표이사 전원이 각자 대표권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.공동대표 - 수인의 대표이사가 공동으로(전원이) 움직여야 대표권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.
예를 들어서 계약을 체결하는 상황으로 비교해드리겠습니다.
각자 대표인 법인이 계약을 체결 할 때는 수인의 대표이사 중 1명의 법인 인감을 찍으시면, 그 것이 바로 법인의 의사결정이 되는 것입니다.
위와 다르게 공동대표인 법인이 계약을 체결 할 때는 공동의 대표이사 전원의 법인 인감을 찍으셔야 그 것이 바로 법인의 의사결정이 되는 것입니다.
이러한 차이점으로 인하여 각자대표는 업무의 신속성의 장점을 가진 동시에, 대표권 오‧남용 등의 위험성을 단점으로 가지며
공동대표는 모두의 동의가 필요한 만큼 신중한 업무처리 및 오‧남용의 위험성을 방지하는 장점을 가진 동시에, 의사결정의 지연 및 반대자가 있을 시 업무처리에 대한 진행이 어려워지는 단점을 갖게 됩니다.
위와 같은 장‧단점이 존재하는 것을 확인하신 뒤, 현재 법인에 적합하다고 판단되시는 직책으로 정하셔야 합니다.
제 목 : 
